"이춘재를 용서하는가?"... '윤성여 보상금' 논란 속 핫이슈 등극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12-19 17:33:29

▲ (사진=방송 화면 캡쳐)

억울한 옥살이로 충격을 안긴 윤성여씨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윤성여 보상금'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색다른 인터뷰 내용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성여씨는 "이춘재를 용서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춘재가 늦었지만, 진실을 말해준 것은 고마운 일이다. 내가 천주교를 믿고 있는데 용서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사람이 죄를 지었을망정 용서를 해주라는 규칙이 있다. 물론 100% 용서가 될 수 없지만, 이씨가 진정으로 사과했기 때문에 용서를 하는 거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성여씨의 억울한 옥살이에 대해 국가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 최소 20억원 이상의 보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진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