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마포중앙도서관 현장 벤치마킹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19-09-09 17:33:3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 복지도시위원회가 최근 마포구 성산로에 위치한 마포중앙도서관을 견학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제250회 임시회의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타구의 도서관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설혜영 위원장을 비롯해 고진숙·김철식·윤성국·최병산·박미화 의원 등 위원회 전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마포중앙도서관장과 함께 중앙도서관 전체를 돌아보며 도서관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견학을 마친 의원들은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으며 특히 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는 것이 놀랍다"며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용산구도 도서관 시설 확충과 양질의 도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년 11월15일에 개관한 마포중앙도서관은 서울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구립도서관으로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총 2만229.36㎡ 면적과 열람실, 북카페, 멀티미디어실, IT 체험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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