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허진호 감독도 반한 펭수의 명연기 '역대급 콜라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0 18:19:14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도 반한 ‘펭수’의 명연기가 눈길을 모은다.

각종 업계에서 끊임 없는 러브콜을 받는 ‘펭수’가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오디션에 도전한다. 펭수는 연기를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대사를 완벽히 소화함은 물론, 멜로, 판타지, 뮤지컬, 그리고 이번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장르인 사극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명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내밀한 감정 묘사의 대가답게 허진호 감독은 감정 연기를 요청하였고, ‘펭수’는 즉석에서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주인공들 못지 않은 감정 연기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펭수’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 등장하는 ‘앙부일구’(해시계)의 연기까지 소화해 내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여 심사위원들은 물론 현장의 모든 사람들의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펭수의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오디션 현장 영상은 10일 저녁 8시, 펭수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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