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촬영 현장서 미소 천사로 대활약! '광대 승천'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2-26 18:34:33

박해진이 미소 천사로 활약 중이다.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서 활약 중인 박해진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냉정하고 깔끔한 일 처리로 업계 최고의 기업사냥꾼인 강산혁 역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버려져 할머니 손에 가난을 겪으며 살아온 깊은 슬픔과 트라우마를 앓는 인물의 모습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촬영장에서는 누구보다 젠틀한 매너로 항상 웃음짓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싱숭생숭하게 한다. 웃는 모습까지 닮은 두 배우가 펼치는 '포레스트' 후반전은 사랑꾼들에게 닥쳐온 현실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박해진의 미소 가득한 현장사진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진다.

한편,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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