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무진정, 가을에 스며들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0-26 16:46:32

▲무진정전경[함안=최성일 기자]

아름드리 고목과 3개의 인공 섬을 띄운 연못은 높은 언덕 위 정자와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답다. 무진정은 사계절 언제 와도 기품과 풍치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쌓여가는 낙엽의 바스락 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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