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승준 "농구선수 김소니아와 1년째 교제중"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27 00:00:48
2010년 농구 올스타전 MVP에 빛나는 덩크왕 이승준은 프로농구 은퇴 후 3x3 프리미어리그 농구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2세 최고령 나이로 MVP에 뽑혔다"며 “2020년 도쿄올림픽 종목에도 3x3농구가 생겼는데 출전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MC 김숙이 “결혼한 이대훈 선수 말고, 나머지 분들 중에 사랑하고 계신 분이 있냐?“라고 질문하자 이승준은 망설임 없이 손을 번쩍 들어 연애 중임을 밝혔다. 이승준은 여자친구가 농구선수 김소니아라며 “친구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 지는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승준은 16살 연하 여친 김소니아에게 “이 영상 보고 있지? 내가 널 많이 사랑해. 보고싶다”며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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