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우주소녀 엑시 눈물 왜?..."아플 때, 여름이가 죽 끓여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27 00:00:12
이날 덕목 실전평가에서는 '디스력'을 평가했다. 디스를 생활화한다는 설에 대해 우주소녀는 "맞다"며 쉽게 인정하면서 "평소에도 장난삼아 한다, 이미 심장에 구멍이 뚫려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배틀맛집을 예고한 가운데 엑시와 수빈이 많이 싸운다며 팀킬을 시작, 잔소리 없을 만큼 바른사람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또 눈물 날 것 같다"며 갑자기 눈물, 감동의 결말을 맞이했다. MC들은 "엑시 눈물로 디스랩 화룡정점을 찍었다"며 훈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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