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방송인 ‘눈길’... 정부까지 나섰던 19禁 침대 발언 ‘화제 집중’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0 19:21:47

 

미모의 방송인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그녀의 이름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부까지 나서 검토한 19禁 발언 재조명"이란 글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한 그녀의 발언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는 특정 가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노래를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에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진행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에서는 그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SBS <매직아이>에 대해서 '권고'와 '등급조정'이라는 결정이 내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7년 12월 10일에 태어난 그녀는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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