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남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9일 목포서 거행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1-07 21:20:21

[남악=황승순 기자](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철)가 제20회 전남장애인 따뜻하고 뜻깊은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오는 9일 제20회 전남장애인 동거부부 9쌍의 합동결혼식을 목포시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전라남도행정부지사 송상락, 22개 시.군지회장, 장애인부부 등 7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에 제한을 둠에 따라 최초로‘유튜브’생방송을 도입하여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도 실시간으로 축하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마련 할 예정이다.

김기철 협회장은“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주변에서 인정받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항상 불안한 상태에서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온 부부가 결혼식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이 깊어지고 더욱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삶의 의욕고취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지체장애인협회는 결혼식을 마친 9쌍의 부부들은 코로나19방역 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고 행복한 신혼여행 프로그램을 서해안 및 충청도권으로 2박3일간 제공 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