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동생 ‘분노 실체는?’... “7년 이하의 징역까지 처벌 받을 수 있다” 사회적 논란 급부상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4-14 21:38:05
'만능 엔터테이너‘ 전소민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전소민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소민 동생이 분노한 악플러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전소민 동생의 악플러 관련 분노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다시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전소민 동생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 눈길을 끈다.
1986년 4월 7일에 태어난 전소민은 올해 나이 34세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졸업한 전소민은 2004년 MBC 드라마를 통해 데뷔했으며. 엔터테인먼트아이엠 연기자로 활동하며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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