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큰아들이 오늘 첫 스쿠터사고를 경험한 날"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2-06 00:00:22

강주은의 셀피가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셀피를 올려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세상부모의 자식들을 위한 기도에서부터 시작되는거라 본다. 부모가 살아온 인생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혜를 나누고픈 마음이 새해의 첫 시작이다"라며 "큰아들이 오늘 첫 스쿠터사고를 경험한 날에 우리부부가 함께 아들곁에 도와줄수있는 기회가 너무나 기적같았다. 다행이 작은 사고여서 감사했고 괜찮아하고 오히려 부모를 안심시켜주는 아들이 고마웠다"고 적었다.

이어 "부모님은 아이들과 살아가면서 많은 인생 준비를함께할거라 하지만, 사실은 예상치못하는 일들이 더 많다. 오늘의 인스타는 모든아이들에게 기원하고싶은 기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예상치못하고 힘들게 겪는 많은 일들을, 스스로 본인의 인생안에 의미있는 재료들이되길"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첫째 아들과 강주은이 함께 찍은 셀카와 집에서 최민수까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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