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화제 급부상’... “의사의 길을 포기하려 했다” 논란 발언 의미는?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2-25 23:42:04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5일 각종 언론을 통해 이국종 교수 관련 근황이 전해지며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이국종 교수는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 이국종 교수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담담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국종 교수는 '의대 4학년을 마친 시점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해군 갑판병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어떤 파도도 헤쳐 나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뱃사람 정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학업을 계속하겠다는 결심했다'고 말해 감동을 전한 화제의 주인공“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해군 홍보대사인 이국종 교수는 2017년 4월 명예 해군 소령으로 임명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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