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휘웅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코레일, 온산선 열차 사고 시 대응체계 공개해야”
온산선 및 에쓰오일온산공장선 운송물 폭발 위험성 등 주민 공개 자료 요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6-25 02:17:51
▲ 온산선 운행 사진[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의회가 ‘온산선 폐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한 데 이어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서휘웅 위원장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온산선 및 에쓰오일 온산공장선 열차 사고 시 대응체계 마련과 위험물 운송에 대한 투명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또 “내가 사는 마을에 이런 유독물을 실은 기차가 매일 지난다는 사실을 모르는 지역주민들도 많아 코레일의 사고 시 대응체계 마련과 투명한 정보공개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발표에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E(아주 미흡)’등급으로 낙제점을 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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