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정보 소외 계층에 PC 기증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2-24 2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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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용 전산장비 재활용 자원순환 실천...탄소중립·나눔 가치 동시 실현

     왼쪽부터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 이창현 과장, 김포도시공사 이성호 팀장, 김동원 차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포도시공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김포도시공사가 23일 불용 PC와 모니터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 기증했다.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기증식은 김포도시공사 윤리경영실과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된 PC는 하드디스크를 제거 후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가 진행하는 중고 PC 활용 사업에 일부는 사용하고 일부는 매각해 저소득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등의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 기증으로 장애아동, 청소년 등 정보 소외 계층에 조금이나마 정보격차를 해소하여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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