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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야로면 주민자치회가 분기마다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 4분기 행사에서는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장손」이 상영됐으며, 현실적이면서 우리삶의 모습을 담아 주민들이 함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야로면 이도권 파출소장이 주민자치를 위하여 문화활동 및 주민화합을 위하여 지대한 공헌을 하였기에 주민자치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준열 주민자치회장은 “분기마다 준비하는 문화 행사가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특히 영화 「장손」에는 야로면의 실제 생활 공간과 자연 풍경이 배경으로 등장하여, 지역의 정서와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 야로면을 알리는 계기가 된거 같다며 “지속적으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서원호 야로면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1년간의 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화합하여 면민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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