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급성 심정지 시민 극적 구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노력 귀중한 생명의 구조로 이어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9-01 18:29:58
공사에 따르면 28일 부천종합운동장 2층 데크에서 조깅을 하던 시민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른 시민의 다급한 구조요청에 재난안전팀장과 직원 2명이 현장으로 급히 달려갔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인 시민의 가슴압박 시행과 심장 자동충격기를 이용,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의식을 되찾을 무렵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환자는 건강을 되찾아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심정지가 일어난 경우 골든타임은 4분으로 이를 넘기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발생 초기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공사는 밀폐 공간 질식재해 구조, 전기자동차 화재대비, 공영차고지 화재 대응 훈련 등 평소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구조 및 응급처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그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한 노력이 이번 일화로 드러났다”면서 “재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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