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이 체감한 적극행정 결실…혁신행정 이끈 공무원 5명 시상
자원순환 협력부터 생활비 부담 완화·디지털 행정까지…창의적 정책 성과 공유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30 17:04:08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존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위생자원과 홍경율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홍 주무관은 광명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활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상생 모델을 마련했으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공공 소각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생태공원녹지과의 가로수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협약과 기업정책과의 GS파워 열요금 인하 추진 사례가 선정됐다. 버려지던 임목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처리비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점과, 난방비 인하를 이끌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스마트정보과의 AI 업무지원 플랫폼 '군포AI주무관' 구축과 세정과의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제작 사례가 차지했다.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과 정보 취약계층까지 고려한 납세 서비스 개선이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단순히 시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부서가 우수사례를 공유하도록 해 행정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거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직 내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최고 등급 성과상여금과 포상휴가, 국내외 연수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러한 보상체계를 통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만들어낸 변화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적극 지원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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