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나눔카트 칭찬사례 봇물 터져...
교통약자를 배려한 따뜻한 마음의 기획의도 적중!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2-05-21 07:32:09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 프로그램은 황매산군립공원을 관람하고 싶은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휠체어를 이끌고 장애인 아들을 데리고 오는 어머니의 마음, 노부모를 모시고 먼발치에서 황매산을 관람하는 딸의 마음을 헤아려 누구나 다 함께 풍경을 나누자는 의미로 나눔카트를 기획해 운영하게 됐다.
7인까지 수용 가능한 나눔카트로 교통약자들도 편히 드넓은 황매산군립공원 여기저기를 누빌 수 있다. 정상나눔쉼터데크를 시작점으로 황매정원, 별빛언덕, 작약군락지, 철쭉제단을 거쳐 다시 정상나눔쉼터데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루 총 5회 운영됐다. 40분 내외로 진행되는 카트투어 동안에는 황매산 지킴이를 자처하는 정수용 煎가회면장의 안내설명까지 더해졌다.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개발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눔카트 기획 의도가 사람들에게 닿아 합천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란에 는 나눔카트 칭찬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철쭉개화기간 운영 종료된 나눔카트 프로그램은 더 많은 볼거리와 황매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확대 운영 계획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