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중장년층 1인가구 위기징후 사전 발굴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6-01-22 15: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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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방문 면담조사
    맞춤형 연계 지원ㆍ모니터링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5일까지 16일 동안 진도읍 중장년층(40~64세) 1인 가구 중 고위험군, 만성질환자,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과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가정을 방문해 면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군 주민복지과 전직원이 참여하며 8개 조사반(2인 1조)으로 나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점검표(체크리스트)에 따라 대상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생활 여건, 사회적 고립 여부 등 위기 요인을 세밀히 파악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는 고위험군, 위험군, 일반군으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고위험군과 위험군은 사례 관리 연계,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관찰(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의 재발을 예방한다.

    아울러 현장 조사와 함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안내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를 추진해 주민 스스로 위기 상황을 알리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에 대한 접근성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중ㆍ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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