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10명 중 8명 사용... 가맹점 3900곳 달해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난 2025년 말까지 누적 판매액 8323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규모 상품권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한해 동안 1525억원을 발행, 1591억원(2024년 이월액 포함)을 판매하는 최대 기록을 세운 가운데 누적 판매액도 8300억원을 돌파하며 해남사랑상품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군민 10명 중 8명이 사용할 정도로 일상생활 속에서 널리 쓰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지역내 3900여곳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 도입 등 지역내 어디서나 지역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한 할인판매 등으로 상품권 사용이 돈 버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군민들의 일상적인 소비행태로 자리 잡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지원금과 전국 최초로 지급한 농어민 공익수당, 초ㆍ중ㆍ고 입학지원금 등 각종 정책수당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한 해남의 사례는 전국으로 확산된 모범적인 상품권 운용 모델로 꼽히고 있다.
올해도 2026년 공직자 복지포인트 20억8000여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가운데 군은 올해 정책수당용 상품권 유통량을 15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분기 내 집중 할인판매를 실시해 조기에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고, 자금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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