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참전용사 희생 기리고 평화의 가치 되새겨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6-26 10:51:15

▲ 6.25 전쟁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는 25일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보훈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정락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코사지를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6·25전쟁 영상 시청, 군포시장의 기념사, 군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보훈 예우가 확대되면서 국가를 위한 헌신이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이어지는 뜻깊은 해로,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능안공원 내 6.25참전기념비를 찾아 호국영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군포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미래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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