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메탈(주), 안산시 초지동에 이웃사랑 백미 300kg 나눔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4-19 07:37:50

▲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에스엠메탈(주)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0kg을 후원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에스엠메탈(주)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0kg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초지동에 위치한 에스엠메탈(주)(대표 김규황)은 2000년 3월 설립된 주강품 생산업체로 2001년도 화격자 국산화 개발 업체로 선정돼 방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저소음형 유압타격장치 등의 핵심 메이커로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5년 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김규황 에스엠메탈(주) 대표는 “작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봄날에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꾸준한 후원을 통해 초지동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초지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복지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