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백운동, 사회적고립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4-23 17:19:16

▲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과 연계해 주거가 취약한 라성호텔 주변 고시원, 여인숙, 인근 상가 등 발굴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간 아웃리치 활동과 복지정보 홍보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남소현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발굴과 지원에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우 초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고립된 중장년층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지원으로 백운동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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