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분당.판교.광명역 직통 광역버스 노선 신설 ‘청신호’
환승지옥 해방! 의왕부터 분당․판교․광명까지 한 번에 가는 직통 광역버스 추진
한채훈 대표의원, “인덕원 엘센트로 환승 가능 IT센터 직장인 교통 편의도 증진”
분당․판교행 버스 노선안 부곡동, 고천동, 오전동, 내손동 관통하며 시민 편의 제고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1-17 1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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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의회 연구모임에서 제안하는 의왕시에서 판교·분당·광명 방면 신규 광역버스 노선(안) /자료제공=의왕시의회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에서 4차산업 중심지인 판교와 분당 및 고속철도 이용 거점인 KTX 광명역까지 연결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제안했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13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광명역 및 분당판교 방향 광역버스 노선 신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수요와 향후 인구 증가에 부합하는 타당성 높은 노선을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통카드 빅데이터와 GIS 기반 인구 밀도 분석을 활용해 의왕시민의 KTX 광명역, 분당·판교, 용인까지 접근성을 높이고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구체적인 신규 광역버스 노선(안)을 도출했다.
분당·판교 노선의 경우 연구단체 한채훈, 김태흥, 서창수, 박현호 시의원과 연구용역사의 제안으로 오전동과 내손동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직행으로 관통하도록 검토해 월암동을 기점으로 종점인 분당까지 약 32km 연장으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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