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4-15 09:07:37
구 상록구 청사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 모인 와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행복한 이동밥차’ 운영을 위한 급식 준비에 참여해 밥, 전, 김치 등 총 500인분의 음식을 준비했으며 선부광장에 모인 어르신들께 무료로 제공했다.
김영숙 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무료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행복한 이동밥차’ 급식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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