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산업개발, 안산시 대부동 영전경로당에 후원 약속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4-25 16:50:57

▲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비전산업개발과 영전경로당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비전산업개발(대표 김인자)과 영전경로당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전산업개발은 영전경로당에 매달 5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부동 지역 경로당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자 대표는 “영전경로당이 추가적인 후원금이 더 필요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전경로당 총무는 “김 대표님의 큰 결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봉순 대부동장은 “후원을 실천해 주신 김인자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따듯한 어울림이 있는 대부동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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