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식 시인, 다섯 번째 시집 출간…11월12일 강화도서관서 기념회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10-26 09:11:22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강화와 김포지역에서 향토문학 활동을 이어온 최연식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사랑을 모른 것도 죄다’를 펴내고 오는 11월12일 강화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시집에는 고향 강화도의 변화하는 모습과 접경지역인 강화·김포에서 느낀 분단 현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정치 현실에 대한 비판과 인간에 대한 연민, 사랑을 다룬 작품도 수록했다.

▲ 최연식 시인최 시인은 1998년 ‘통진문학회’, 2000년 ‘강화문학회’를 창립하고 동인지 ‘통진문학’과 ‘강화문학’을 매년 발간해 왔다. 시낭송회와 문학 특강, 시화전 등을 개최하는 한편 강화여성회관과 통진도서관 등에서 문학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 문인 양성에도 힘썼다.

최 시인은 “단 한 명의 독자라도 내 시를 읽고 위안을 얻거나 공감한다면 내 문학적 걸음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기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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