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청소년시설 연찬회’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안산시 청소년시설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시설 종사자 간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는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 한해 동 안 청소년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청소년 육성 및 시설 운영에 기여한 종사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 성과 공유 ▲소통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소년 자유공간 확충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