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주 남동구의원, ‘친환경 의정활동’ 빛나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2-16 13:06:32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연주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의회][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이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정책 실효성, 지속가능성, 주민 체감도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평가에서 이 의원은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남동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탄소 감축 전략 수립,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화, 지역 맞춤형 기후 대응 정책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 청소 봉사, 하천·공원 환경정비, 주민 참여형 나무 심기 활동 등 생활 속 환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행정 개선으로 연결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의원은 “환경 정책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이자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녹색 남동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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