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영화관, ‘1000원 영화관람료’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
군민 문화향유 확대 기대
가족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상영작으로 관람객 맞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6-05 10:47:55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영화관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5월 13일부터 누구나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인하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영화관 시장 회복과 국민 문화활동 진작, 민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강진영화관에서는 기존 일반 관람요금 7,000원 대신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행사 기간 중 아이디(ID)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매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지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된다.
강진군이 연중 운영해 온 '영화 보는 날' 행사는 공휴일과 매월 첫 번째 토요일마다 강진군민에게 영화 관람료를 반값으로 할인해 주는 행사다. 다만 이번 영화관람 할인사업 기간에는 '영화 보는 날'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천원영화 행사로 대체해 추진하고 있다.
6월에도 강진영화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현재 '와일드 씽', '군체',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과 함께 독립영화도 선보이며 지역 내 다양한 영화 관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이번 할인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의 관심과 이용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영화관 관계자는 "이번 인하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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