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 자문위원회의’

전문가 머리 맞대...“정체된 자원봉사 문화 살려야” 한목소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7-30 09:25:36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자원봉사 통합 자문위원회의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9일 ‘자원봉사 통합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김성철 백석대 교수를 비롯해 김의욱 전 시민교육공동체 에듀플랜 대표, 노유진 시민가치연구소장, 이영기 지엠더블유글로벌 대표, 장다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정책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정희선 한국자원봉사문화 V임팩트연구소장, 조미진 KB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등 각계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머리를 맞댔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이 다각도로 제시됐다. 

 

정희선 소장은 ‘미래 자원봉사 비전과 민간 중심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발제를 통해 디지털 기반 시민 참여 생태계 확장과 사회적 임팩트 중심의 협업 체계 마련을 강조하며 이를 촘촘하게 잇는 실행 플랫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영기 대표는 ‘AI 자원봉사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 데이터의 표준화 및 구조화, 인공지능(AI) 멀티모달 데이터 전처리, 철저한 개인정보 보안 거버넌스 등 AI가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데이터 구축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자원봉사 활동이 다소 정체되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안고 있다”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위원들의 아낌없는 고견과 지혜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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