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광주 'JOB매칭 페스타' 성료…중장년·지역기업 65곳 연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6-25 09:35:5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하나 JOB매칭 페스타 in 광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 JOB매칭 페스타'는 전국 주요 도시의 중장년 구직자와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구인난을 겪는 지역 강소기업에는 경력 인재를, 중장년층에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포용금융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부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빛고을50+센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8개 협력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광주지역 중장년 친화 강소기업 65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5개사는 현장 면접을, 50개사는 채용게시대를 운영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인지 케어 매니저, AI 딥러닝 마스터, 1인 크리에이터 등을 체험하는 '일자리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AI 이력서 작성, AI 모의면접, AI 채용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체험존'도 운영돼 중장년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 협력기관 전문 컨설턴트가 1대1 커리어 설계와 이력서 코칭을 진행했고, 하나은행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부스에서는 은퇴 이후 자산관리와 라이프케어 상담도 제공했다.
그룹 관계자는 "광주 재취업 박람회에서도 디지털·AI 직무 체험과 실질적인 고용 매칭에 중점을 뒀다"며 "수원, 대전, 인천, 서울 등에서도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 JOB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1405명이 취업하고 5014명의 누적 참가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에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온라인 교육 6668명, 오프라인 교육 2556명이 참여했다.
그룹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생태계를 넓히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과 지역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