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45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45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자 나눔은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협의회(회장 한명호, 부녀회장 이진숙)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수확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명호 회장은 “새벽부터 정성껏 수확한 감자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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