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힐링닥터'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5일 대구 수성구 소재 영광침례교회에서 개최된 '어르신행복여름성경학교'에서 70세 이상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정신의학을 통해 살펴보는 노년의 건강 돌보기'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이날 사공 교수는 '정신의학을 통해 살펴보는 노년의 건강 돌보기'라는 주제 강연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연 형식에서 탈피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자문 받는 즉문즉답(卽問卽答) 형식으로 120분간 진행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정신의학적 이론을 실생활과 연결해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사공 교수는 정신인문학적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쌍방향 대화형 대중 강연인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卽問卽答)'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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