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돌입
삼호서중을 시작으로 삼호중·영암중 등 6개 학교에서 이어져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4-07 09:43:56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보건소가 담배·술의 폐해,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7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삼호서중학교에서 ‘담배는 싫어요, 금연이 좋아요’를 구호로 릴레이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삼호서중 학생과 교직원들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이참에 금연’ 등 손팻말을 들고 흡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 금연 실천 등을 호소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멀리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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