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설 연휴 대비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홍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1-24 09:47:08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은 설 연휴 대비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직원(전문의료지도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들이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병의원 안내 등 환자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일반 신고와 같이 ‘국번 없이 119’에 전화해 의료상담을 요청하거나 문자메시지, 영상통화를 이용한 상담도 가능하다.
소방서는 비 응급 상황에 불필요한 구급차 이용 빈도를 줄이기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이 같은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정용인 서장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간단한 상비약 등은 미리 구비 해두시는 것이 좋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할 경우 119구급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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