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초 만들기 체험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관내 초중학생 대상 지난 1월 22, 24일 프로그램 운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2-02 09:50:03
[영암=정찬남 기자]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이 지난 1월 22일 달빛청춘마루, 24일 삼호읍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시작돼 4회를 맞은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영암의 중·고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와 영암 초·중학교를 다니는 멘티가 방학기간 어울려 학습부터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는 지역인재들이 서로의 성장을 이끌어주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지원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윤여균 대학생 멘토는 “함께 활동하는 멘티들과 초 틀에 왁스를 붓고, 굳히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역 후배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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