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세대 환경교육 확대…SDGs 실천문화 지역사회 확산
중·고교 30개 학급과 유치원 13곳 참여…하반기 사회단체까지 교육 확대해 시민 참여 기반 강화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29 09:56:19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병준)가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교육 대상을 지역 사회단체까지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
협의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공동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홍보 교육'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한 달 동안 관내외 중·고등학교 4개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환경보전과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설명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사를 대상으로 사전 보수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기반을 넓히기 위해 환경,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발전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주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병준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지속가능발전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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