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7-29 19: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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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대원 현장 대응능력과 안전한 구조활동 역량 강화
    ▲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하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여름철 물놀이와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하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소방서 119구조대와 박달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원들은 사전 이론교육을 통해 수난구조 절차와 관련 표준작전절차를 숙지한 뒤, 현장에서는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해 구조기법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며 대원 간 협업체계도 점검했다.

     

    특히 소방서는 수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고려해 현장안전담당관을 지정하고, 훈련 전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은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구조대상자에게 안전하게 접근하는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수면 위 구조대상자를 탐색하고 현장 정보를 파악하는 등 첨단 장비를 연계한 수난구조 기술도 숙달했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현장 상황이 급변하고 구조활동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반복적인 교육과 실전형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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