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5월 2일 영암호 활성화 관광레저 포럼 개최

호텔현대 바이라한서, 국내 해양관광 전문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 발표·토론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4-28 10:04:13

▲ 영암호 활성화 포럼 포스터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영암호 활성화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한다.

국토 서남권 도서 관광과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영암군,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MC에너지,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기획·추진한다.

포럼에는 이태겸 한국섬진흥원 박사,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 안현주 수자원환경산업진흥원 부장, 박성현 목포대 교수 등 국내 해양관광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는 이재섭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 박제웅 조선대 교수, 구자형 해남문화재단 대표, 정우철 인하공전 교수, 장영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 김윤수 (주)MC에너지 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포럼에 앞서 공동 추진 단체들은 이달 5일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해양 신산업 육성과 연계해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도시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 이은 2차 포럼은 8월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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