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제19차 의원간담회 개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11-21 10:12:59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20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제19차 의원간담회를 갖고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날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은 관내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 사업대상지를 발굴해서 부지활용 및 개발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최대 20ha 규모에 기반조성비 100억 원(국비 100%)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 예정지는 영산강 3-2지구로 사업 선정시 기반조성 사업을 2025년까지 시행하고, 2026년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통해 비닐 온실 시설을 추가로 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인 만큼 해남군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에어하우스 시설 반영, 농가별 임대 면적 확대 등 최소비용으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터전 마련을 위해 여러 지원책 등을 고민하고, 최종 선정 시 세부적인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남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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