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CCTV 8,300대+AI' 결합해 여름철 재난 막는다
기습 폭우 시 AI가 침수 징후 자동 감지…하천변 드론 대피 방송 가동
폭염 취약 고령층 24시간 ICT 돌봄…구급차 '신호 대기 없는' 이송 연계
이달부터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운영…첨단 스마트 기술로 사각지대 해소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6-05 10:14:01
|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부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가 기습 폭우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스마트 도시 기술을 접목한 재난 방어망을 가동한다. 소방,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 디지털 정보 공유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초동 대처 속도를 높였다. 폭염에 취약한 소외 계층을 위한 스마트 돌봄망도 운영한다. 온열 질환 등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과 연계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작동해 구급차가 교차로를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병원 이송 최적 시간을 확보한다. 시는 향후 기상 정보와 취약 계층 분포 현황, 무더위 쉼터 위치 정보 등을 통합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선제적인 재난 예측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이번 시스템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를 비롯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과 자동 경보 기능으로 초기 대응 시간이 단축, 재난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안전망 구축, CCTV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고 관제 인력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 것과 집중호우 시 침수 예상 지역에 대한 신속한 통제와 주민 대피 지원이 가능해져 대형 재난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여름철 재난 대응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재난 유형별 영상분석 기능을 고도화해 침수와 화재, 교통사고, 시설물 파손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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