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예찬, 안산시 본오2동에 돼지갈비 400인분 기탁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1-14 16:49:05

▲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본오동 소재 갈비예찬으로부터 양념돼지갈비 100팩(400인분)을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본오동 소재 갈비예찬으로부터 양념돼지갈비 100팩(400인분)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갈비예찬 안산점은 2024년부터 돼지갈비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됐다.

 

박경란 갈비예찬 대표는 “추워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갈비를 손질하고 양념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현우 본오2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돼지갈비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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