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굿바이 2025! 웰컴 2026!’ 새해맞이 신년 이벤트 전개

‘떡국 많이 먹기 대회’, ‘신년맞이 불꽃놀이’, ‘제야의 종’ 등 이벤트 오픈
신규 맵 2종 ‘영원의 아라베스크’와 ‘걸작 : 오시아스의 밤’ 공개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2-30 10:29:58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블로믹스(대표 차지훈)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겨울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굿바이 2025! 웰컴 2026!’ 새해맞이 신년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맵 2종 ‘영원의 아라베스크’와 ‘걸작 : 오시아스의 밤’을 공개했다.

이번 ‘굿바이 2025! 웰컴 2026!’ 새해맞이 신년 이벤트에는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떡국 많이 먹기 대회’는 대기실 좌측 상단 떡국 많이 먹기 대회 버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원 내 래래떡 대장 NPC의 퀘스트를 통해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투표권으로 어느 선수가 승리할지 투표할 수 있고, 승리한 선수에게 투표할 경우 추가 투표권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일일 참여 횟수는 3회이며, 각 회차에서 처음 투표할 때 입장 횟수 1회가 차감된다. △‘굿바이 2025 웰컴 2026 스페셜 레터링’ 이벤트는 공원 내 앙리 3세 NPC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25&26 레터 종이 아이템을 사용해 단어를 획득한다. 단어를 모아 문장을 완성하면 보상이 제공되고, 모든 문장을 완성시키면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신년맞이 불꽃축제’는 공원 내 레드 삐에로 NPC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붉은 말의 연화 사용 시 진행도가 증가하며, 누적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진행도 100% 달성 시 30분간 버프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야의 종’ 이벤트는 1월 14일(수)까지 공원 내 제야의 종 오브젝트가 배치되어, 일일 제야의 종 치기 미션을 통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맵 2종 ‘영원의 아라베스크’와 ‘걸작 : 오시아스의 밤’도 공개되었다. ‘영원의 아라베스크’는 아라베스크에 담긴 에너지가 더욱 충만해지며 하나의 완전한 작품으로 완성된 맵으로, 기존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의 아라베스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걸작 : 오시아스의 밤’은 오시아스의 풍경이 담긴 그림 속에 들어가 밤의 도시를 달릴 수 있는 주행 맵으로 구성되었고, 도시를 순찰하는 병사들과의 충돌에 주의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 다양한 신규 아이템들도 선보였다. △거리의 리듬과 자유로운 감성을 한 스푼 담아 스트릿 무드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모노 스트릿 상자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그 밤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한 듯 수묵처럼 번져가는 달의 잔향을 담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묵월향 상자 △이세계에서 화가가 된 주인공의 감성을 담은 독특한 컨셉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이세계 화가 셀렉트샵과 △추락을 두려워하던 백조가 마침내 날아오르듯, 어둠을 뚫고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의 순간을 담은 진정한 에투알만이 누릴 수 있는 에투알의 비상 셀렉트샵 △2026년 말의 해를 기념해 신년의 기운을 가득 담은 ‘환상의 레인보우’와 ‘정열의 적토마’ 등 새해 분위기를 더해줄 신년 액세서리도 함께 공개되었다.

아울러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규 맵 ‘영원의 아라베스크’가 보스 던전 채널에 상시 추가되어 원하는 채널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년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며, “테일즈런너와 함께 새해의 시작을 즐겁고 특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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