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2000만원 확보

이번 수상으로 군은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ㆍ군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공동체 활성화 모범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사업의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성, 공동체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6개 시ㆍ군이 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생활 환경을 가꾸고, 이웃 간 공동체를 회복해 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군은 올해 129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단 구성부터 사업 설명회 개최, 맞춤형 현장 지원, 자체 교육 운영 등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교육 과정에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신면 초중마을’과 ‘지산면 내삼당마을’의 사례를 공유해 마을 대표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과 실천 의지를 북돋웠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