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가람인더스트리 대표, 영암군에 2가지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천사펀드 200만 원 각각 기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4-01 10:30:26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콘크리트블록 및 맨홀 제조·판매 기업 ㈜가람인더스트리의 유승호 대표가 지난 3월 31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천사펀드 2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2015년과 2019년 영암군민장학회에 각각 500만 원 씩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온 유 대표는,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날 기부에 나섰다.
유승호 대표는 “영암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한 기업으로서 늘 지역에 도움을 주는 방향을 고민해왔다. 이번 기부에 더해 매년 정기 기부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다른 기업도 나눔에 참여하도록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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