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2024 갑진년 맞아 초매식 진행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1-02 14:14:18

▲ 서귀포 수협 초매식 현장(출처=제주 서귀포 수협)

 

[제주=황승순 기자]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하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은 오는 2일 갑진년의 첫 위판에 앞서 초매식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서귀포수협은 오는 2일, 오전 6시 30분 서귀포수협 위판장에 모여 초매식을 가졌다.

이 날 식에는 서귀포수협 임직원을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중·도매인(회장 허영호) 및 서귀포수협 어촌계장과 대의원, 임원, (사)한여련 서귀포수협분회(회장 김향숙) 등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초매식을 주관한 서귀포수협의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수협은 지난 몇 년간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로 위판액 1,000억 달성 등 금자탑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우리 조합의 모든 구성원 간 긴밀한 협조와 노력, 헌신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하며, “변화·소통·혁신의 가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서귀포수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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