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2읍 9면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살아난다
영암군, 도서출판 기역과 ‘영암 옛이야기 발굴 및 출판 업무협약’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11-23 10:36:19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2일 군청에서 책마을해리의 도서출판 기역과 ‘영암 옛이야기 발굴 및 출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서출판 기역은 영암 옛이야기로 영암군의 2읍 9면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동화를 각색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제작출간 하고, 영암군은 이 책을 축제와 전시 등의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옛이야기 가운데 사람과 생태를 건강하게 하는 메시지를 찾아 정리하고, 좋은 출판콘텐츠로 제작해 전국에 영암의 이야기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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