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 여자프로축구팀, ‘강진스완스(SWANS)’ 창단
2026시즌 힘찬 출발, 4월 개막전·5월 첫 홈경기, 7개월 대장정 돌입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3-30 10:37:15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을 연고지로 하는 ‘강진스완스(SWANS)’ 여자축구단이 공식 창단하고 2026시즌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린다.
강진여자축구단(단장 이병돈)이 지난 27일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 및 출정식을 개최하고 호남 최초 여자축구단 창단을 대내외에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지도진이 한자리에 모여 시즌 출전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창단을 넘어, 승리를 향한 첫 출발’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창단식은 창단 경과보고를 비롯해 엠블럼 및 유니폼 공개,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소개, 출정 선언,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병돈 강진여자축구단 단장은 “이번 창단식은 선수단과 지역민의 기대가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진을 대표하는 여자축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시즌에는 경쟁력 있는 경기력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진여자축구단은 오는 4월 4일 강원도 화천과의 WK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컵을 향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며, 오는 5월 5일에는 강진에서 첫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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