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소방서 소방공무원-해남군 의용소방대원 80여 명, 최근 산림 인접 지역 등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단속, 산불 감시 및 임업ㆍ농사 등 생업 중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에 대한 홍보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가 봄철을 맞아 최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

소방공무원과 해남군 의용소방대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변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등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단속, 산불 감시 및 임업ㆍ농사 등 생업 중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양동욱,백미실)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